Minryung (1) 중학교 때 (90년대 말이었다) 조별 숙제를 하려고 4.19 혁명을 조사하다가 뜨악했었다. 4.19, 4월 혁명, 4월 항쟁, 4월 학생 운동 등 뭐라고 검색해도 결과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무렵만 해도 검색어를 하나 치면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오는 게 보통이었다. 인터넷이 느려서 양질의 자료를 찾으려고 하나하나 열어보기는 게 더 고통스럽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4.19에 대한 결과는 으스스할만큼 하나도 없었다. 결국 우리는 아버지가 교수님인 조원 덕에 어찌어찌 구한 금서(!!!)를 읽으며 숙제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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