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ice.detachedHead = false: When set to true (default), this will print help text each time you use git switch or git checkout to move into a detached HEAD state. This can quickly become annoying when doing this often so I’ve permanently disabled it to reduce verbosity. branch.autoSetupRebase =…
2025
How concurrency works: A visual guide Dec 12, 2024 Concurrent programming is hard. Mentally enumerating all the possible states that complex concurrent code might go through is far from easy. Visualizing concurrency can make it easier to understand how these programs operate, especially for those…
Today’s public incident writeup comes courtesy of Brendan Humphries, the CTO of Canva. Like so many other incidents that came before, this is another tale of saturation, where the failure mode involves overload. There’s a lot of great detail in Humpries’s write-up, and I recommend you read it…
Histograms are a powerful tool in the observability toolbelt. Leading instrumentation projects like OpenTelemetry and Prometheus support histograms because of their ability to efficiently capture and transmit distributions of measurements, enabling statistical calculations like percentiles (for…
@Martin_Casado tweeted some wisdom (as he often does) in this: He asked what else and I replied with a quick list. Below is “why” these don’t work. I offer this recognizing engineering is also a social science and what works/does not work is context dependent. One life lesson is that every time you…
Hey Everyone! Today we’ll be talking about The Architecture of Uber’s ETL Platform Introduction to ETL Tools used for ETL Architecture of Sparkle, Uber’s ETL framework built on Apache Spark Tech Snippets Software Testing Anti-Patterns Free University Courses for Learning CS How to Get Better at…
Hey Everyone! Today we’ll be talking about How Cloudflare Defines, Measures and Stops DDoS Attacks DDoS Attacks Explained (Volumetric, Application layer and Protocol layer attacks) How to Measure DDoS Attacks Steps for Protecting from DDoS Attacks Tech Snippets Resources on Public Speaking for…
There’s this old video from 2009 that’s been going viral on Twitter recently. Its supposed to give viewers an intui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CPUs and GPUs. You can watch it here, it’s 90 seconds long: Thanks for reading No Abstractions! Subscribe for free to receive new posts and support my…
How can you develop your frontend website faster? By removing the slow parts during the "code - test" development cycle where the fast feedback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his is why every modern framework offers "hot module replacement" mode for faster bundling; it makes your app changes…
Mum, mummy, mam, mammy, ma, maw, or mom? I’ve put together some maps to show what British and Irish people call their mothers, when speaking English. This data is from surveys that focused on adults, rather than children. While I’ve tried to make them as accurate as possible, in areas with low…
“하루에 커피 몇 잔 드세요?” 여러분의 대답은 어떤가? 많은 직장인이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의례로 진한 커피를 내려 마신다. 커피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도 빠지지 않는다. 카페인 영향을 크게 받아 한 잔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 건강을 생각해 커피를 줄이려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우리나라 음료 시장에서 커피가 차지하는 위상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가 작년(2024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에 달해 전 세계 평균치인 105잔의 3배에 이른다고…
2014. 09.23. 화요일 편집부 독구 본 기사는, 영화 리뷰가 아닌 여성 딴지스의, 여성 딴지스에 의한, 여성 딴지스를 위한 영화 잡담으로 남성 딴지스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필자가 그 점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읽어 내려간다면 여성 심리 이해에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외다. 1탄 <변태가면> : 당신들의 팬티 1. 영화 개요 놀랍게도 <변태가면>은 슈퍼히어로 영화다. 세계평화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미스코리아나 미스월드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히어로물은…
1902년 12월 22일, 한 척의 배가 많은 이들의 눈물의 환송을 받으며 제물포항을 떠났다. 121명의 조선인을 태운 일본상선 겐카이 호였다. 그렇게 조국을 떠난 이들은 일본의 고베 항에 도착해서 일부를 제외하고 다시 갤릭 호로 갈아타고 마침내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했다. 그들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이민자들이다. 이후 1905년까지 7,000명이 넘는 조선인들이 미국으로 떠났다. 쇠락해가는 조국을 떠나는 그들의 심정이 어땠을까? 아마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조국 땅을 바라보며 그들은 바다에…
아편전쟁은 차(茶) 때문에 일어났다. 무슨 뜬금없는 이야기인가? 그렇지만 그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니다. 차는 두 번이나 세계사를 바꾸어놓았다. 한 번은 아편전쟁이고 또 한 번은 미국 독립전쟁이다.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호식품 중 하나가 차인 것은 대부분 아는 이야기이다. 이 차가 주로 중국에서 수입된다는 것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차하면 중국 아닌가? 그 차가 제국의 식민지배 전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옥순이 쓴 <인도현대사>를 보면 아편전쟁의 정황을 대충 그려볼 수 있다. 영국에서 차가 크게 유행하면서…
2014. 10. 31 금요일 편집부 독구 본 기사는 영화 리뷰가 아닌 여성 딴지스의, 여성 딴지스에 의한, 여성 딴지스를 위한 영화 잡담으로 남성 딴지스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필자가 그 점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읽어 내려간다면 여성 심리 이해에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외다. 4탄 <크랙> : 질투로 폭력하기 1. <크랙>의 줄거리 1934년 영국 스탠리 섬에 있는 성 마틸다 학교. 여자 기숙학교인 이곳엔 365일 엄격하고 따분하기 그지없는 하루가 이어진다. 이…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3부 : 8. 조선, 미국에 가다 (마지막 회) 2017-01-18 14:47 추천12 비추천0 잭 런던(Jack London)이라는 작가가 있다. 미국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 중 한 사람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은 개를 주인공으로 한 <야생의 부름>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개가 알레스카로 팔려가 썰매를 끌면서 늑대의 야성을…
남북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바로 한 권의 책 때문이다. 책 때문이라니 전혀 엉뚱한 소리 같지만 스토(Harriet Beecher Stowe) 부인이 쓴 <톰 아저씨의 오두막>(Uncle Tom's Cabin)이 바로 그 책이다. 1863년에 링컨 대통령은 스토 부인을 만났을 때 그녀에게 “당신이 바로 대전쟁을 일으킨 책을 쓴 작은 여인이군요”하고 말했다. 그 말에는 나름대로의 진실이 있다. 그 책은 북부인들의 반노예제도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결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책은 남북전쟁 이전까지 수십만 권이 팔려나가서 남부의 노예제도에…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2부 : 7. 여성, 세네카폴스에 모이다 (2부 마지막회) 2016-10-12 14:24 추천10 비추천-1 <귀여운 여인>은 게리 마샬 감독이 1990년에 만든 영화이다. 악명 높은 기업 사냥꾼인 백만장자 에드워드가 어느 날 할리우드의 한 거리에서 매춘부 비비안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그들의 관계는 그가 호기심에서 그녀를…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2부 : 6. 서부영화, 팽창 야욕의 낭만적(?) 재현 2016-09-23 16:00 추천10 비추천0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ation)’ 이라는 말이 있다. 1845년 미국 언론인 오설리번(John L. O'Sullivan)이 한 말로, 미국이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차지하는 것이 신의 섭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2부 : 4. 미국, 영국과 다이다이를 뜨다 2016-08-25 15:47 추천10 비추천0 미국과 영국 사이의 ‘1812년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814년 9월 13일, 미국인 변호사 프랜시스 스콧 키는 한 미국인 포로를 석방하기 위해 볼티모어 항구 앞 바다에 있는 영국 전함에 승선했다. 그 날 밤 그는 배에 억류당한 상태로 영국이…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2부 : 5. 미국 노예제도를 흔든 '내트 터너의 반란' 2016-09-07 15:50 추천17 비추천0 미국의 노예제도는 악명이 높다. 수많은 시대에 수많은 나라에서 노예제도를 유지했지만 미국처럼 악랄한 노예제도를 유지한 나라는 찾기 힘들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흑인을 인간이 아니라 재산(property)으로 분류했다. 노예는 그들에게는…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2부 : 3. 미국, 헌법을 제정하다 2016-08-18 13:05 추천8 비추천0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은 누구보다도 미국과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다. 그는 자서전적인 에세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에서 “새롭고 낡은 모든 주제와 사물을, 미국과 민주주의의 도래가 비추는 빛으로 반성해볼 때가 되었다” 라고 썼다. 오만하게…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2부 : 2. 백인과 기득권만의 미국 독립 2016-08-08 15:50 추천19 비추천-2 19세기 초 미국 작가인 워싱턴 어빙의 단편소설 중에 <립 밴 윙클>이라는 작품이 있다. 배경은 뉴욕 허드슨 강변의 네덜란드인들이 사는 마을이다. 주인공 립은 남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지만 자신의 일이라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를 싫어한다.…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콜럼버스의 두 얼굴, 미국의 두 얼굴7: 마녀를 찾아라(1부 마지막회) 2016-06-17 15:13 추천21 비추천0 우리에겐 마녀 하면 무엇이 연상될까? 길쭉한 턱에 검은 망토를 걸치고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여자?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 <백설공주>에 나오는 못된 계모? 여기 마녀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은 망토를 걸치고 납처럼…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콜럼버스의 두 얼굴, 미국의 두 얼굴4 : 신의 나라를 원했던 청교도들 2016-05-24 15:49 추천28 비추천0 1620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메이플라워(Mayflower)’라는 이름의 배 한 척이 지금의 보스턴 남단인 케이프코드에 닻을 내렸다. 그 배에는 102명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그들 중 35명은 스스로를…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콜럼버스의 두 얼굴, 미국의 두 얼굴3 : 영국신랑과 포카혼타스 2016-05-17 15:18 추천15 비추천0 미국 하면 하나의 잘 조직된 국가를 연상하는 이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실제 미국은 남부와 북부라는 서로 다른 지역적 배경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남부는 기후가 온화하고 땅이 비옥해서 일찍부터 노예 노동력을 이용한 농업이 발달한 반면에…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콜럼버스의 두 얼굴, 미국의 두 얼굴2: 먹기 위해 찬양하는 백인 정복자 2016-05-04 13:55 추천18 비추천0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진출은 13세기부터 시작되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던 유럽 르네상스의 결정적 사건이다.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까지 약 200년에 걸쳐 자행된 십자군 원정으로 중동에서 약탈한 막대한 부, 그리고 이질적인…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콜럼버스의 두 얼굴, 미국의 두 얼굴 2016-04-27 14:05 추천42 비추천0 서양사에서 예수의 탄생 이후 최대 사건이 무엇일까? 아마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진출이 아닐까 싶다. 알렉산더의 대제국도 징기스칸의 서양 침략도 콜럼버스의 원정만큼 인류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우리가 오늘날 콜럼버스를 어떻게 평가하든 그 사실에는 거의 변함이…
2014. 10. 17. 금요일 편집부 독구 본 기사는 영화 리뷰가 아닌 여성 딴지스의, 여성 딴지스에 의한, 여성 딴지스를 위한 영화 잡담으로 남성 딴지스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필자가 그 점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읽어 내려간다면 여성 심리 이해에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외다. 3탄 <차우> : 마초가 수줍어할 때 1. <차우>와 윤제문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 백만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군복스타일의 옷, 어깨까지 내려오는 야성적인 머리카락 그리고 평생 감정…
2014. 10. 01. 수요일 편집부 독구 본 기사는 영화 리뷰가 아닌 여성 딴지스의, 여성 딴지스에 의한, 여성 딴지스를 위한 영화 잡담으로 남성 딴지스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필자가 그 점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읽어 내려간다면 여성 심리 이해에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외다. 지난 기사 [1탄 <변태가면> : 당신들의 팬티 ] 2탄 <우리 선희> : 난년을 바라보는 안 난년의 시선 1. M25와 <우리 선희> M25. 매주 월요일(초기에는 목요일) 아침…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미국의 두 얼굴 3부 : 5. 이민의 물결과 게토(ghetto)문화 2016-12-07 11:55 추천7 비추천0 미국의 정체성을 규정할 때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면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라는 사실이다. 미국은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밀려든 사람들로 구성된 나라이다. 미국 정부의 문장에는 ‘다수에서 하나로(E pluribus unum)’라는 구절이…
몇 번의 달이 더 뜨고 몇 번의 겨울이 더 지나기 전에 한때 위대한 정령의 보호를 받으며 이 넓은 대지 위를 돌아다니고 행복한 집에서 살았던 강대한 무리의 자손들은 하나 남김없이 다 사라지고, 한때는 당신들보다 더 힘이 세고 희망에 가득 찼던 사람들의 무덤을 애도하는 이조차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민족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슬퍼하지 않는다. 바다의 파도처럼 부족은 부족으로 이어지고 나라는 나라로 이어진다. 그것은 자연의 질서이며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당신들이 사라질 때는 한참 멀었을 테지만 그때는 반드시 온다. 자신의…
19세기 미국 소설가 허먼 멜빌의 작품 중 <필경사 바틀비>라는 단편소설이 있다. 1853년에 발표되었다. 그 작품은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산업사회로 막 진입하고 있던 미국의 모습을 그린다. 화자인 “나”는 세 명의 직원을 데리고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 주로 부자들의 주식과 채권 따위를 관리해주며 안락한 삶을 누린다. 그런 화자에게 일이 늘어나면서 필경사를 새로 고용하게 되는데 그가 바로 문제의 바틀비이다. 바틀비는 거의 먹지도 않고 사무실에서 잠을 자며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해치운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일을…
철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어떤 사람은 근대화를, 어떤 사람은 식민주의와 제국의 약탈을, 어떤 사람은 여행과 낭만을 떠올릴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은 철도에서 만남과 이별이나 전쟁을 연상할 수도 있다. 그만큼 철도는 우리에게 천의 얼굴로 다가온다. 인간이 만든 것들 중 철도만큼 다양하고 상반된 이미지를 지닌 것도 그리 많지 않다. 무수한 영화가 철도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 미국 서부영화에서 열차강도는 거의 단골 메뉴 중 하나였다. 달리는 기차에서 벌이는 추격 장면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에…
남북전쟁을 이야기할 때 흔히 남부가 먼저 방아쇠를 당겼다고 하지만 남부는 사실 전쟁을 할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남부인들은 전쟁을 낭만적으로 생각하고 뛰어들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에 남부인들이 열광하는 데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그들은 전쟁을 중세의 영웅적 이상주의를 실현할 기회 정도로 인식했다. 마크 트웨인이 남북전쟁 당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패한 출정에 대한 개인사>라는 단편소설에서 우리는 전쟁 초기에 남부인들이 전쟁에 대해 지닌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이 소설은 우리가…
기사 기사 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전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역사 취재 리뷰 국제 환경 우주 만물 신변 잡기 만평 만화 교습 강좌 이너뷰 정체 불명 [역사]콜럼버스의 두 얼굴, 미국의 두 얼굴6 : 흑인, 노예가 되다 2016-06-08 15:43 추천11 비추천0 노예제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뿌리>가 아닐까? <뿌리>는 1750년부터 1960년까지 200여년에 걸친 원작자 헤일리 집안의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미국에서 자행된 노예제도를 고발하는 작품이다.…
한국 관객 수 1330만 명. 많은 분들이 영화 <아바타>를 보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백인들의 아메리카 침략의 역사가 오버랩되었기 때문이다. <아바타>에서 인간을 백인으로, 나비족을 인디언으로 바꿔놓으면 그대로 딱 맞아떨어진다. 아메리카라는 미지의 풍요한 대자연과 그 속에서 자연에 순응해 사는 토착민들을 말살하고 약탈한 백인들의 행위가 우주라는 광활한 차원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바타>이다. 이 영화는 백인들의 식민지 약탈전쟁의 축소판이다. 이런 영화에서 너무나 익숙한 구도가 있다. 그…
2015. 02. 25. 수요일 워크홀릭 이번 시간부터는 매출액을 추정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매출액 추정에 앞서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사업 환경 분석입니다. 따라서 사업 환경의 분석을 간단하게나마 먼저 알아볼게요. 사업 환경 분석이나 매출액 추정이나, 공통적으로 기업내부의 실질적 경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가 있고, 자금 유치 등의 목적으로 외부에 내놓아야 할 자료로 만들어져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자 설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테크닉도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기업이 매출액을 예측해야 하는 경우는…
2014. 12. 03. 수요일 워크홀릭 지난 기사 [컨설팅일지 - 1. 비상장주식] [컨설팅일지 - 2. 영업비밀 겸업, 그리고 경업] [컨설팅일지 - 3. 사장의 월급] [컨설팅 일지 - 4. 혁신적 기술과 신제품을 위한 연구 개발] "그 기술이 좋은 기술인가?" 라는 질문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참 애매한 말입니다. 말 하는 사람마다 그 의도가 다릅니다. 1. 그 기술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장성을 갖고 있는가? 2. 그 기술이 진보적이어서 다른 기술 보다 뛰어난가? 크게 나눠 보면 이렇게 두 가지로 명확히 할 수 있는…
2014. 11. 11. 화요일 워크홀릭 지난 기사 [컨설팅일지 - 1. 비상장주식] [컨설팅일지 - 2. 영업비밀 겸업, 그리고 경업] [컨설팅일지 - 3. 사장의 월급] R&D와 R&B를 각각 설명해 보라고 하면, 제 생각에는 R&B를 설명할 수 있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R&D보다는 R&B를 더 잘 설명하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 아름다운 민족에게 R&D라는 이 딱딱한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 근심 속에 며칠을 지냈습니다. 사전적 의미부터 짚어본다면 R&D는 Research And Developmen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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